[일상] 외국 친구들이 제일 좋아한 한국 물건 — 커피믹스
한국 사람에게 커피믹스는 그냥 흔한 물건입니다. 그런데 외국에 나가보니 동료들이 이걸 그렇게 좋아했습니다. 사무실에 갖다 놓으면 난리가 났고, 큰 컵에 두세 봉씩 털어 넣었습니다. 봉지로 젓고, 다 젓고 나서 한 번 빠는 것까지 따라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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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사람에게 커피믹스는 그냥 흔한 물건입니다. 그런데 외국에 나가보니 동료들이 이걸 그렇게 좋아했습니다. 사무실에 갖다 놓으면 난리가 났고, 큰 컵에 두세 봉씩 털어 넣었습니다. 봉지로 젓고, 다 젓고 나서 한 번 빠는 것까지 따라 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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텀블러를 들고 가면 두 가지를 받습니다. 매장이 깎아주는 할인과, 환경부가 1회 300원씩 주는 탄소중립포인트입니다. 합치면 한 잔에 최대 800원입니다. 매장 할인은 가입 없이 누구나 받지만 포인트는 따로 가입해야 합니다. 어디서 되는지, 어떻게 받는지,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쓰는 “앱에 충전해두는” 방식까지 정리했습니다.
[정리] 텀블러 들고 가면 진짜 깎아주나 — 한 잔에 최대 800원 더 읽기"
형도 아메리카노를 못 마셨습니다. 써서 달달한 커피만 마셨고, 바꾸는 데 일주일이 걸렸습니다. 한국에서 커피가 무슨 뜻인지, 밥 먹고 하는 “커피 한잔 할까?”가 왜 커피 이야기가 아닌지, 그리고 쓴 커피가 아직 어려운 사람은 어떻게 주문하면 되는지 적었습니다.